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에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이하 KAPP)는 1990년 대 피아노교수학 (Piano Pedagogy)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음악계에 새로운 학풍과 전통을 뿌리내려온 최초의 학술단체이자 선구자로써, 연주/공연분야에만 국한되어온 기악분야의 입장을 학문적으로 대변하는 대표학회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여 왔습니다.

등재지인 『음악교수법연구』 논문집을 연 2회 발간하고, 매년 개최되는 전국학술대회를 통하여, 학문적 역량을 키워왔고, 공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왔으며, 많은 음악연구자들의 발표의 장으로 역할을 다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헌신적인 ‘도원결의’의 정신과 ‘온고지신’의 의기로 학회를 발전시켜 오신 초대회장 정완규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다변하는 21세기의 요구, 또 선진성장 발전과 함께 많은 진통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문화계에 음악예술의 풍요로운 내재적 에너지를 공급하고 이론적 전통을 굳건히 하며, 음악예술 커뮤니티의 실질적 필요를 대변하기위해 KAPP는더욱 힘쓸 것입니다. 더불어, 문화환경, 교육, 학문적 방법론의 확대를 목표로하는 본 학회에서는 음악예술의 발전과 함께 교수학, 음악비평, 공연문화, 교육현장과 학계에서 연구범위를 끊임없이 확대하여 피아노교수학의 과거는 물론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제시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흥미롭고 진취적인 주제의 학술대회/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연구자들을 평생교육의 현장으로 초대하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여 흡입력 있는 학회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둘째, 질 높은 논문을 많이 발표하고 출판하려 합니다. 음악계의 모범적인 전형이 될 수 있도록 연구논문출판의 긍지가 되는 학술지의 모습을 강화하려 합니다.

셋째, 새로운 주제와 레퍼토리 발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피아노연구자들의 저변을 확대하여, 연주 / 공연문화에도 앞장서려 합니다.

넷째, 교육현장에서의 피아노교수학의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기 위해, 선진학문의 유입과 전통을 빠르게 흡수하여 우리의 교육실정에 맞는 교수학의 전통을 제시, 계승하는데에 발군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학회가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뜨거운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신 선학들에게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또한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에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활기찬 학회로, 의미 있는 모임으로 발전해가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회장

음악교육학 박사 박 지 원